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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고

잠실 맛집 드디어 나도 가봤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 맛이 있나 없나? 찐후기

by 싸믈리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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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을까?

 

 


런던 베이글 뮤지엄 잠실점


점 뜨거운 여름이 가시고 낮에는 선선한 바람도 불고 햇살이 따스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더 열심히 놀아야지!

암튼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작에 알고 있었던 곳이지만 어마어마한 웨이팅과

정말 그렇게 맛이 있을까라는 반신반의한 생각에 선뜻 발걸음을 옮기진 않았던 곳

 

어제는 남편과 함께 이런저런 일 처리를 한 후 요즘은 웨이팅이 그리 심하지 않다는

잠실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가 보았다. 막상 가보니 다행히 포장 웨이팅은 길지 않았지만

낮 시간이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게는 이미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사람이 많아 복잡할 법도 한데 직원들이 많고 안내를 잘 해주어 원하는 빵들을 실컷 고를 수 있었다.

그리고 베이글의 판매가 빨리 이루어져 새로운 베이글들이 계속해서 추가되는 상황이었고

포장도 베이글에 맞게 잘해주었다.

그리고 무조건 빨리 가는 게 답이다.

포장을 하고 나오니 줄이 어마어마하게..

 

페퍼로니 치즈 베이글 (5.500원)

베이컨 포테이토 샌드위치(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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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프레첼 샌드위치(8.500원)

트러플 버터 베이글(5.500원) / 스윗 펌킨 치즈 월넛 베이글(5.500원) / 감자 치즈 베이글(5.500원)

 

너무너무 궁금한 빵 들이라 빨리 먹기 위해 간단하게 가자미 구워서 귀리밥이랑 먹고 커피 내리고 준비를 했다.

요즘 1일 1 식을 하는데 그래도 첫 끼는 밥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물론 디저트도 1일 1식에 포함

암튼 밥을 먹고 먹어본 런던 베이글의 빵은 정말 맛있다.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SNS에서 유명한 게 다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베이글이 쫀득쫀득하고 독특하게 베이글 속에 다양한 재료들이 있어

내가 구입한 것들 중에는 맛이 없는 게 없었다.

하지만 제일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건 전부 다

가격이 착하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다음번에 또 사 먹을 것이다.

계속 생각나는 맛, 맛있으니 한번 가보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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