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족발 맛집 경동시장 청량 전통시장 나라 족발

 

 

와.. 진짜 맛있다.
ㅠㅠ

 

 

나라 족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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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믈리입니다.

지난 주말 정말 맛있는 족발을 먹게 되어

행복했는데요.

​

이렇게 맛있는 음식 저만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주말 남편과 청량 전통시장에 다녀왔지요.

​

역시 볼거리, 먹을거리가

엄청난 곳이었는데

​

이곳 나라 족발은 올 초 남원 통닭을 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바로 옆집이 남원 통닭집이라

순서를 기다리며 본의 아니게 지켜보게 됐는데

은근히 사람들이 많이 포장해가더라고요.

​

그래서 "아,, 이곳이 맛집이구나 먹어봐야지"

생각을 했던 곳이었지요.

 

 

 

그리고 검색도 해보니 잡내, 돼지 냄새가

전혀 안 나고 맛있다는 얘기만 가득하더라고요?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돼지냄새가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절대 못 먹거든요.

 

​

그렇다면 먹어봐야지요.

가격도 엄청 착하답니다.

​

제일 앞에 가장 양이 많은 게

18.000원!

​

요즘 저 정도 양을 주문하면

물론 계란찜이랑 막국수가 오긴 하지만

대략 5~6만 원 줘야 하잖아요?

거기에 뼈 빼면 먹을게 그다지...

​

저는 왕족발을 포장해 봅니다.

 

 

뜨끈뜨끈한 왕족발을 바로 그 자리에서

먹기 좋게 썰어주시는데 양이 어마어마해요.

​

이제 집에 가서 먹어볼게요.

​

​

짠-

​

새우젓도 같이 챙겨주셨고요.

18.000원!

 

​

사+막과 함께 먹기로 합니다.

족발을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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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야들야들하고..

​

​

탱탱하고..

냄새도 안 나고..

양도 어마어마하고..

가격도 착하고..

왜 이제 알았지?..

정말 맛있다..

감격..

 

청량 전통시장에서 1000원에 구입해온

싱싱하고 착한 가격의 상추!

​

청량이 전통시장은 사랑입니다.

 

​

나라 족발에서 주신 새우젓과

상추에 감싸먹을 마늘과 고추, 쌈장을

준비해 봅니다.

 

​

어쩜 이렇게 맛있는지..

​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고,

집에 올 때까지 식지도 않고,

식었을 때 먹어도 냄새가 안 나고,

 

 

서비스로 돼지꼬리까지 주셨어요!

처음 먹어봤는데 쫀득하기 뼈 발라먹는 게

너무 맛있었답니다.

​

냄새도 안 나고,

가격도 착하고,

양도 푸짐하고,

너무 맛있는

​

나라 족발에서 왕족발

드셔보세요! 추천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