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추천 석화 싱싱한 12월 제철 음식

 

와.. 엄청 싱싱하다..

 

 

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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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싸믈리입니다.

눈도 내리고 겨울이 진짜 온듯해요.

이럴 때 빠질 수 없는 음식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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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철 음식 석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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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에 석화가 있잖아요.

바로 그 석화를 먹어봤지요.

같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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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시간이 석화가 없어지기

직전이었는지 3박스밖에 안 남아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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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는 석화의 껍데기도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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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싱싱하지만 3개 중에

제일 싱싱해 보이는 것으로 데리고 왔지요.

가격도 정말 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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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9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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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은 모두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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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석화는 깨끗이 씻어 나온 제품이지만,

껍질들이 부딪쳐 작은 조각들이 생길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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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바다생물(갯지렁이 등)이 혼입될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씻어서 드시는 게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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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흐르는 물에 이쪽 저쪽 씻어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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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아주 차가워서 안 그래도 싱싱한 게

살이 더 탱탱해지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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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시려도 맛있게 먹을 생각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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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석화는 생각보다 더 양이 많더라고요.

1단만 있는 줄 알았는데 2단까지 더 들어있었답니다.

 

 

흐르는 물에 씻어서 테이블에 올려놨더니

남편이 매운 고추와 마늘 그리고 초고추장을

저렇게 먹기 좋게 만들어 놓은 거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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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먹. 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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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먹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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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록..

정말 싱싱하고, 탱탱하고

하나도 비리지 않고

양도 푸짐하고

지근거림이 없고

정말 원 없이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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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싱싱한지

굴 껍데기에 붙어있는

거북손이 살아움직여

너무 놀라 기절할 뻔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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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기도 하고

키울까 고민도 해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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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 정도로 엄청 싱싱한

트레이더스 석화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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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이 지나기 전에

어서 굴보충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