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 딸기 프로마쥬

겨울이라 그런가 딸기 케이크가 너무 당긴다. 딸기가 들어간 생크림 케이크나 타르트 등 여기저기 많이 보여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지난주 가족모임 때 원래 아티제의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을 먹으려 했지만 어찌저찌해서 못 먹어 아쉬운 마음에 투썸플레이스에서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를 데려왔지, 근데 딸기가 너무 부족했기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했다.. 개인적으로 현재 투썸에서는 아이스박스가 제일 맛있는듯하고 그래서

코스트코에서 데려온 딸기 프로마쥬(33.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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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착한데 생딸기와 생블루베리가 듬뿍 올라가있고 맛있는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 조합이 아주 환상적이고 부담스럽게 달지 않고 식사 대용으로도 좋지만 후식으로 완벽하다. 이것을 구매할 때 옆에 계시던 직원분이 생딸기와 생블루베리를 올릴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올렸다고 그랬는데 진열되어 있는 딸기 프로마쥬들을 보니 정말 그 말에 공감됐다. 생블루베리들이 상자 안에서 뒹굴고 난리 난리, 원래도 코스트코를 자주 찾기는 하지만 코스트코를 사람들이 왜 많이 찾는지 그 이유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이렇게 푸짐하고 싱싱한 과일들이 듬뿍 올라간 베이커리를 이 가격에 판매하다니 말이지 너무 좋다. 삼 일 만에 다 먹었는데 타르트 필링이 눅눅해지지도 않고 나 홀로 집에를 보며 마지막까지 아주 맛있게 먹었다. 언제까지 판매하는지 모르겠지만 없어지기 전에 한 번 더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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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왕십리 다이소에서 구매한 나의 취미 재료들, 작은 마그넷을 만들고 나니 너무 마음에 들어 또 만들려고 지점토를 구매했다. 뒤에 붙일 자석은 페라이트 자석으로 구매, 이번에는 이것으로 붙여봐야지, 자력이 아주 좋게 생겼다. 어디든 잘 붙을듯하고 그리고 제일 많이 쓰는 아크릴 물감 화이트 컬러도 큰 제품으로 구매했고 아크릴 보조제 세트가 나왔길래 사용해 보려고 구매했다. 내열 육각 젓가락에 색을 입히면 얼마나 예쁠지 아크릴 보조제 덕분에 예쁜 색감들이 많이 나올 듯 기대되고 스크런치에 사용할 고무줄도 구입했다. 다이소 둥근 고무줄이 짱짱하니 사용감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