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남편과 항상 이마트로 장을 보러 가는 게 낙인 결혼 2년 5개월 차 신혼부부인 우리, 맛있는 요리와 함께 곁들이는 술이 왜 이리 맛있는지 또 지인들과 함께하는 홈파티도 즐겁고 그러다 보니 한병 두병 쌓여가는 술병들, 그동안은 별생각 없이 버려왔는데 어느 날 이마트에서 발견해 이용해 본 공병회수기는 적은 금액이지만 나름의 쏠쏠한 재미와 장보기에 보탬이 되었어요.
가운데 테이블에는 술병을 담아 온 가방이나 박스를 올려두고 반환기를 사용하면 되고 술뚜껑은 반환되지 않기 때문에 테이블 밑의 박스에 넣으면 됩니다.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상품의 빈병은 구입처에 관계없이 반환 처리가 가능하고, 환불금액은 용량과 구병, 신병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보통 우리가 먹는 400ml 미만의 소주병은 개당 100원이고 400ml 이상인 일반 맥주병은 개당 130원입니다.
1인당 30병까지 가능하고, 바코드가 없는 공병은 무인회수기가 인식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코드를 잘 보존하고 30병이 넘지 않게 가져와야 해요, 어차피 무거워서 그렇게 가져오기도 힘듭니다. 다음은 무인회수기 사용방법을 설명하겠어요,
1. 뚜껑을 제거한 공병의 바코드를 위로 향하게 넣어 회수기가 인식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2. 바코드를 인식한 회수기 화면으로 금액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다음 병을 차례대로 넣어주세요.
3. 때론 병인식이 안된다고 뜨는 화면을 볼 수 있는데, 당황하지 마시고 되는 것만 처리하고 영수증을 출력합니다.
4. 출력한 영수증과 인식인 안된 병을 가지고 바로 옆에 있는 고객센터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후 직원분께 드리면 돈으로 바꿔줍니다.
총금액이 4,100원이 나왔습니다. 주말이면 어김없이 장 보러 가야 하는 이마트에 그동안 마시고 차곡차곡 모은 술병을 가져와 교환을 하고 돈을 버니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마트 공병회수기에 반환하고 이런 재미를 느껴보세요!
싸믈리의 아름다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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