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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정보

겨울 추천 템 따뜻한 미끄럼 방지 양털 수면양말 라운지 바지 어그뮬

by 싸믈리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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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끄적여보는 나의 기록,

자 오늘은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구입한 나의 소중한 겨울 아이템들, 꾸준히 사용하고 있고 가격이나 사용감이나 너무 만족스러워 칭찬을 적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미끄럼 방지 양털 수면양말

개당 6.000

이 양말은 겨울에 월계 트레이더스 입구 쪽 카카오 캐릭터 잠옷을 판매하는 매대에서 볼 수 있는 양말이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는데 거기에서 구입을 했고 보시다시피 아주 투툼하고 밑부분에는 전부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다.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든 부분은

 

시보리 처리가 돼있다는 점, 이것은 개인 취향이겠지만 나는 양털 양말이 시보리 처리가 안 되어있고 대창 속 튀어나오듯 양털이 튀어나와있는 게 예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미끄럼 방지 양털 수면 양말은 시보리가 처리가 되어 깔끔하고 보기에도 이쁜듯하다. 이 양말을 작년에 트레이더스에서 4개를 구입하고 너무 만족스러워 저번달에 혹시나 남대문시장에 있을까 해서 남대문시장을 다 뒤졌지만 같은 양털 양말을 볼 순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월계 트레이더스에서 또 판매를 하길래 2개를 추가로 구매했지-

시보리 처리가 깔끔하고 신축성이 있어 아무리 신어도 늘어나지가 않는다. 양털도 안으로 쏙 들어가 있어 마음에 들고,

발 밑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어 방이나 거실이나 돌아다닐 때 미끄럽지 않아 위험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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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나온 디자인으로 추가 구매한 미끄럼 방지 양털 수면양말 2개, 너무나 마음에 쏙 든다. 그냥 아무 문양 없는 회색과 검정 양털 수면양말도 있었지만 나는 문양 있는 게 더 따뜻해 보이고 이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이즈가 다 왕 크다. 한 270? 원래는 남편이 계속 앉아서 하는 일을 하다 보니 발이 시려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는데 사이즈가 크지만 나도 같이 신는다. 발을 이불에 넣은 듯 엄청 따뜻 남편도 트레이더스 미끄럼 방지 양털 수면양말을 신고부터는 발 시리다는 말을 일절 안 한다. 수족냉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수족냉증 있는 분들한테 추천하는 아이템 1

두 번째,

남대문에서 구입한 어그뮬

10.000원

올해 겨울은 작년보다 더 춥다는 소식을 여름부터 어마어마하게 들었던 듯하다. 근데 또 지금은 이상하리만치 춥지 않다는 얘기도 들리고.. 내가 몸소 느끼는 바 대단히 춥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하루 종일 밖에 있어보질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겨울을 좋아하지만 추운 건 싫기에 단단히 준비를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암튼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미끄럼 방지 수면양말과 함께 추천하는 아이템인 어그 뮬이다. 여기저기 고가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나는 집에서 신기 위해 저렴이로 구입을 했다. 남대문에서 무려 10.000원에- 아주 득템이라 생각한다. 털도 부드럽고 무엇보다 발이 엄청 따뜻하다. 양말과 같이 신으면 정말 무적이라 할 수 있지.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사도 관리 안 해 똥으로 만들어 버리는 나를 알기에.. 고가의 제품을 사서 관리하고 싶지 않은 나 같은 사람에게는 추천이다. 사이즈는 230에서 270까지 판매했고 남편과 하나씩 구입을 했지 정말 따뜻 포근 푹신하다. 수족냉증 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아이템 2

세 번째,

코스트코 성인 라운지 바지

2개 가격은 이만 원 후반?

이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아직 판매를 하는지 모르겠다. 다 빠졌을 가능성이.. 암튼 이 성인 라운지 바지를 구매할 때에도 제품이 많지 않았다. 색상은 이렇게 푸르뎅뎅한 체크 컬러와 핑크 체크가 세트이고 다른 색상도 있었던 듯, 남자 성인 라운지 바지도 다른 색상으로 있었고, 남편 거랑 같이 구매를 했지. 정말 정말 부드러운 촉감과 마음에 쏙 드는 컬러감, 남편도 아주 대 만족이라고 한다. 두툼하지는 않아서 막 따뜻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집에서 입고 활동하거나 잠옷으로 입고 자기에 적당한 두께감이다. 근데 처음에 입고 활동하면 아주 놀라운 현상이 생긴다. 제품을 구입하고 세탁을 하고 남편이 입고 집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는데 밑에 먼지 같은 게 마구 떨어지는 것! ㅋㅋㅋㅋ처음에는 바지에서 나왔다고 생각을 못 하고 이게 뭐지라며 둘이 놀래가지고 그러고 있었다. 암튼 세탁을 한번 뒤집어서 했어야 했나 생각이 든다. 이후에도 몇 차례 떨어지고 내 라운지 바지에서도 떨어지고 원인을 알고 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돌돌이 돌리거나 청소기, 지금은 다 떨어져나간듯ㅋㅋㅋㅋ

수족냉증이 있든 없든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야 한다. 어떤 글을 읽어보니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매우 매우 약해진다고 한다.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온 유지도 중요하고 이렇게 소소하게 추운 겨울을 무적으로 보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적어보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이고 내일은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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