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오늘은 주절주절 일상을 써보기로 하렵니다.
첫 번째,
도대체 블로그 콘텐츠는 무엇으로 해야
방문자 수가 올라가는지..
알 것 같으면서도 대단히 모르겠다.
정말 나는솔로나 연애 프로그램의 주인공들에
대한 콘텐츠를 해야 하나 고민도 되고 말이지..
두 번째,
이번에는 작년보다 빠르게 2025년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구매할 때마다 내년이 설레고 기분이 좋고
계속 다이어리를 쓰다 보니 내가 원하는 기준이 생기고
그에 꼭 맞는 다이어리를 이번에 구입했지.
매년 5월에는 뭐 하느라 그런 건지
게으르게 작성해 텅텅 빈 부분이 많은데
2024년에는 그래도 꽉 채워 열심히 기록했네
내년에도 열심히 기록하고
재밌는 인생을 만들며 살아야지.
세 번째,
처음으로 은행 달력을 타봤다.
요즘은 은행일을 직접 가서 보지 않으니
오랜만에 방문해 받아왔는데
첫 장의 장마리아 작가의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
제일 좋아하는 색이 초록색인데
내년에 얼마나 좋은 일이 많으려고 그러는지
두근두근!
열심히 좋은 일을 만들어야지
네 번째,
브라더 미싱기 T3125
원래 나에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GS2500 미싱기가 있었지
좋았는데 2번 정도 연습만 해보고
이것저것 만드는 거 좋아하시는
엄마께 가져다 드렸지,
엄마가 아주 만족스러워하셔서
더 만족스러운 브라더 미싱기였다.
그 후
나도 이것저것 만들어 볼 기회가 생겨
브라더 미싱기를 다시 찾아보던 중
당근 마켓에서 완전 새 제품이라는 사진과 설명을
발견해 판매자가 살고 계신 구리까지 부리나케 달려가서
구매를 했지.
좋은 가격에 인상도 좋으시고
감사하다며 헤어지고
집에 와서 뜯어보니 웬걸
분명 새 제품이라고 했는데
발판도 없고 구성품이 하나도 없는 것
너무 어이가 없었지
분명히 마지막까지 확인했을 때
완전 새. 제. 품이라며 다 있다고 했는데 말이지
그래서 판매자한테 발판이 없다 전화했더니
본인도 왜 없는지 모른다면서
가까운 데서 그냥 구입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대답 1
그러더니 본인이 다시 가져가겠다 해서
기다렸더니 연락도 없이 안 옴
안 와서 전화했더니
발판 가격 반씩 부담하고
그냥 쓰셔라
??
왜 입으로 방구를 뀌시는지..
사과도 없고 내 상식으로는
이 상황에 저런 태도는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일
(생략)
여차저차 해결해서
지금은 미싱기를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걸
좀 좋게 좋게 하지 말이다.
다섯 번째,
남편이 좋아하는 나무젓가락
나도 그냥 쇠젓가락보다는 나무젓가락
사용을 좋아하는데
기존 디자인이 너무 심심해서
만들어본 땡땡이 알록달록 나무젓가락
전에 만들어본 게 있는데
막상 만드니 마음에 쏙 들어서
또 만들어 보았지.
위에 코팅만 하면 완성!
컬러풀한 게 역시 기분이 좋아져.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다양하게 만들어 봐야지.
'유익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트코 추천 미정당 가래떡 떡볶이 쌀떡파 (0) | 2024.12.06 |
---|---|
코스트코 12월 할인 상품 (15일~29일까지) (4) | 2024.12.05 |
트레이더스 12월 할인 상품 신상품 영업시간 휴점일 정리 (1) | 2024.12.04 |
트레이더스 12/01-12/08까지 할인 상품 휴점일 영업시간 (0) | 2024.11.26 |
트레이더스 할인 추천 아로퓸 향기 부스터 위칙 소독 섬유 유연제 홈스타 뿌리는 곰팡이 싹 (0) | 2024.11.20 |